급하게 여행을 정하게 되어 료칸플래너에 긴급 문의를 남겼는데 바로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곳을 체크해 주시면서 추천받아 폿포안 료칸에 다녀왔네요~ 처음엔 생소한 료칸이었는데 제가 알아본 곳들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기분 좋게 만족하고 왔어요~~ *이용년월* 저는 3월 13일에 숙박하였구요~ 2월말에 급하게 문의 드렸는데 마침 딱 한 객실이 남아있다고 하셔서 믿고 예약했는데 너무 보람있네요^^ *객실상태* 전통식으로 다다미 이불깔고 자는~ 방에 묵었네요 이불이 아주 푹신푹신해서 평소에 허리가 안좋은 저도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*온천느낌* 따로 온천이 있는(?) 객실은 가격 차이가 좀 나서리~^^; 따로 빌려쓰는 온천으로 오붓하게 편하게 있다왔습니다 물온도도 딱 좋았고요 사실 그렇게 객실안에 온천탕이 꼭 필요한건 아닌거 같아요... *식사입맛* 진짜 딱 일본스타일로 나오더라고요 전 평소에 일본음식을 그리 좋아하진않고 남편이 가이세키를 꼭 먹고 싶다고 해서 료칸에 온것인데 맛도 괜찮았습니다. 저희 둘다 거의 안남기고 먹었네요~~ *서비스친절도* 첵인할때부터 웃는얼굴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구요 저희가 일본어를 거의 몰라서~~ 걱정은 살짝했는데 한국어로 된 설명서도 같이 보여주면서 차근히 말해줘서 처음부터 마음이 확 놓일 정도로 친절했떤것 같네요 *한줄평* 가격대비도 만족하지만 이거보다 좀 더 가격이 나가더라도 전 다시 폿포안료칸 올 것 같아요. 첫 료칸 경험을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게해줘서 이 료칸 지인들한테 엄청 추천하고 있는중입니다~~ 아, 료칸플래너도 같이 홍보중이에요~~^^ 넘 감사합니다 |